This value in Javascript

자바스크립트의 함수는 호출될 때, 매개변수로 전달되는 인자값 이외에, arguments 객체와 this를 전달받는다.

function example(someNumber) {
 console.log(arguments);
 console.log(this);
 console.log(someNumber);
}

example(2)


----------------------------------------------------------
[Arguments] { '0': 2 }
<ref *1> Object [global] {
  global: [Circular *1],
  clearInterval: [Function: clearInterval],
  clearTimeout: [Function: clearTimeout],
  setInterval: [Function: setInterval],
  setTimeout: [Function: setTimeout] {
    [Symbol(nodejs.util.promisify.custom)]: [Getter]
  },
  queueMicrotask: [Function: queueMicrotask],
  performance: Performance {
    nodeTiming: PerformanceNodeTiming {
      name: 'node',
      entryType: 'node',
      startTime: 0,
      duration: 26.50162499397993,
      nodeStart: 0.9319169968366623,
      v8Start: 1.9625839963555336,
      bootstrapComplete: 19.07591699808836,
      environment: 10.603083997964859,
      loopStart: -1,
      loopExit: -1,
      idleTime: 0
    },
    timeOrigin: 1669163218176.664
  },
  clearImmediate: [Function: clearImmediate],
  setImmediate: [Function: setImmediate] {
    [Symbol(nodejs.util.promisify.custom)]: [Getter]
  }
}
2

자바스크립트의 경우 Java와 같이 this에 바인딩되는 객체는 한가지가 아니라 해당 함수 호출 방식에 따라 this에 바인딩되는 객체가 달라진다.

함수의 상위 스코프를 결정하는 방식인 Lexical Scope라는 것이 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먼저 스코프부터 짚고 넘어가자.

스코프

스코프는 자바스크립트를 포함한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적인 개념이다.

var x = 'global scope'
function scope(someNumber) {
 var x = 'function scope'
 console.log(x);
}

scope()
console.log(x);

이름이 같은 변수 x가 전역에서 1번, 함수 내부에서 1번 선언되었다.

우리는 이미 함수 내부에서는 function scope, 전역에서는 global scope가 출력되리라는 것을 알고있다.

스코프는 참조 대상 식별자를 찾아내기 위한 규칙이다. 자바스크립트는 이 규칙대로 식별자를 찾는다.

위 예제에서 전역에 선언된 변수 x는 어디에든 참조할 수 있다.

하지만 함수 foo 내에서 선언된 변수 x는 함수 foo 내부에서만 참조할 수 있고 함수 외부에서는 참조할 수 없다. 이러한 규칙을 스코프라고 한다.

자바스크립트의 스코프를 구분해보면 다음과 같이 2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전역 스코프

코드 어디에서든지 참조 가능

지역 스코프

함수 코드 블록이 만든 스코프, 함수 자신과 하위 함수에서 참조 가능

변수의 관점에서 스코프를 구분하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전역 변수

전역에서 선언된 변수, 어디서든 참조 가능

지역 변수

지역(함수)내에서 선언된 변수이며 그 지역과 그 지역의 하부 지역에서만 참조할 수 있다.

변수는 선언 위치에 의해 스코프를 가지게 된다.

즉, 전역에서 선언된 변수는 전역 스코프를 갖는 전역 변수가 되고, 지역에서 선언된 변수는 지역 스코프를 갖는 지역 변수가 된다.

자바스크립트의 스코프는 타 언어와는 다른 특징이 있다.

C-Family language는 블록레벨 스코프를 따르지만, 자바스크립트는 함수레벨 스코프를 따른다.

블록레벨 스코프 : 코드 블록 내에서만 유효하다.

함수레벨 스코프 : 함수 코드 블록 내에서만 유효하고 함수 외부에서는 유효하지 않음

var x = 0;
{
  var x = 1;
  console.log(x); // 1
}
console.log(x);   // 1

let y = 0;
{
  let y = 1;
  console.log(y); // 1
}
console.log(y);   // 0

위의 예시에서 x는 함수레벨 스코프를 따르기 때문에 x는 1이 그대로 출력되고, y는 블록레벨 스코프를 따르기 때문에 0이 출력된다.

자세한 사항은 let-var-const 에 대해서 알아보면 좋다.

// 전역 스코프와 지역 스코프 ..
var global = 'global';

function foo() {
  var local = 'local';
  console.log(global);
  console.log(local);
}
foo();

console.log(global);
console.log(local); // Uncaught ReferenceError: local is not defined

비 블록레벨 스코프

for (var i = 0; i < 5; i++) {
  console.log(i); // 0..1..2..3..4..
}

console.log(i); // 5

위의 코드는 놀랍게도 에러 없이 실행이 된다.

자바스크립트는 블록 레벨 스코프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함수 밖에서 선언된 변수는 코드 블록 내에서 선언되었다 할 지라도 모두 전역 스코프를 가진다.

따라서 변수 i는 전역 변수이다.

함수 레벨 스코프

var a = 10;     // 전역변수

(function () {
  var b = 20;   // 지역변수
})();

console.log(a); // 10
console.log(b); // "b" is not defined

자바스크립트는 함수 레벨 스코프를 사용한다.

즉, 함수 내에서 선언된 매개변수와 변수는 함수 외부에서는 유효하지 않다. 따라서 변수 b는 지역 변수이다.

var x = 'global';

function foo() {
  var x = 'local';
  console.log(x);

  function bar() {  // 내부함수
    console.log(x); // ?
  }

  bar();
}
foo();
console.log(x); // ?

전역 영역에서는 전역변수만, 지역 영역에서는 지역변수와 전역변수 모두 참조가 가능하다.

그러나 변수명이 중복되는 경우, 지역 변수를 우선하여 참고한다.

내부 함수는 자신을 포함하고 있는 외부 함수의 변수에 접근할 수 있다.

위의 함수 bar에서 참조하는 변수 x는 함수 foo에서 선언된 지역변수이다.

이는 실행 컨텍스트의 스코프 체인에 의해 참조 순위에서 전역변수 x가 뒤로 밀렸기 때문이다.

렉시컬 스코프

var x = 1;

function foo() {
  var x = 10;
  bar();
}

function bar() {
  console.log(x);
}

foo(); // ?
bar(); // ?

상위 스코프의 결정은 Lexical Scope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스코프에 대한 설명을 했다.

자바스크립트를 비롯한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는 렉시컬 스코프를 따르는데, 함수를 어디서 선언하였는지에 따라 상위 스코프를 결정한다.

렉시컬 스코프는 함수를 어디서 호출하는지가 아니라 어디에 선언하였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함수 bar의 상위 스코프는 전역 스코프이고 위 예제는 전역 변수 x의 값 1을 두번 출력한다.


자, 이제 다시 돌아와서 this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함수의 상위 스코프를 결정하는 방식인 렉시컬 스코프는 함수를 선언할 때 결정되고, 이는 this 바인딩과 다르다.

this는 함수가 호출될 때 어떻게 호출되었는지에 따라 동적으로 결정된다.

함수를 호출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한 번 하나씩 차근차근 다루어보자.

일단 크게 아래 방식으로 케이스를 나누어보자.

var dirThis = function () {
 console.dir(this);
}

// 1. 함수 호출
dirThis(); // global || window

// 2. 메소드 호출
var foo = { fn: dirThis }
foo.fn(); // obj

// 3. 생성자 함수 호출 
var instance = new dirThis(); // instance

// 4. apply/call/bind 호출
var bar = { fn: dirThis };

함수 호출

전역 객체는 모든 객체의 유일한 최상위 객체로, 일반적으로 Browser-side에서는 window , Server-side(Node.js)에서는 global 객체를 의미한다.

전역객체는 전역 스코프(Global Scope)를 갖는 전역변수(Global variable)를 프로퍼티로 소유한다.

글로벌 영역에 선언한 함수는 전역객체의 프로퍼티로 접근할 수 있는 전역 변수의 메소드이다.

기본적으로 this는 전역객체(Global object)에 바인딩된다. 전역함수는 물론이고 심지어 내부함수의 경우도 this는 외부함수가 아닌 전역객체에 바인딩된다.

var ga = 'Global variable';

console.log(ga);
console.log(window.ga);

function foo() {
  console.log('invoked!');
}
window.foo();

---------------------------------------------------------

function foo() {
  console.log("foo's this: ",  this);  // window
  function bar() {
    console.log("bar's this: ", this); // window
  }
  bar();
}
foo();

내부함수는 일반 함수, 메소드, 콜백함수 어디에서 선언되었든 관게없이 this는 전역객체를 바인딩한다.

더글라스 크락포드는 “이것은 설계 단계의 결함으로 메소드가 내부함수를 사용하여 자신의 작업을 돕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말한다.

내부함수의 this가 전역객체를 참조하는 것을 회피방법은 아래와 같다.

var value = 1;

var obj = {
  value: 100,
  foo: function() {
    var that = this;  // Workaround : this === obj

    console.log("foo's this: ",  this);  // obj
    console.log("foo's this.value: ",  this.value); // 100
    function bar() {
      console.log("bar's this: ",  this); // window
      console.log("bar's this.value: ", this.value); // 1

      console.log("bar's that: ",  that); // obj
      console.log("bar's that.value: ", that.value); // 100
    }
    bar();
  }
};

obj.foo();

위 방법 이외에도 자바스크립트는 this를 명시적으로 바인딩할 수 있는 apply, call, bind 메소드를 제공한다.

var value = 1;

var obj = {
  value: 100,
  foo: function() {
    console.log("foo's this: ",  this);  // obj
    console.log("foo's this.value: ",  this.value); // 100
    function bar(a, b) {
      console.log("bar's this: ",  this); // obj
      console.log("bar's this.value: ", this.value); // 100
      console.log("bar's arguments: ", arguments);
    }
    bar.apply(obj, [1, 2]);
    bar.call(obj, 1, 2);
    bar.bind(obj)(1, 2);
  }
};

obj.foo();

메소드 호출

함수가 객체의 프로퍼티 값이면 메소드로서 호출된다. 이때 메소드 내부의 this는 해당 메소드를 소유한 객체, 즉 해당 메소드를 호출한 객체에 바인딩된다.

var obj1 = {
  name: 'Lee',
  sayName: function() {
    console.log(this.name);
  }
}

var obj2 = {
  name: 'Kim'
}

obj2.sayName = obj1.sayName;

obj1.sayName();
obj2.sayName();

생성자 함수 호출

자바스크립트의 생성자 함수는 말 그대로 객체를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자바와 같은 객체지향 언어의 생성자 함수와는 다르게 그 형식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기존 함수에 new 연산자를 붙여서 호출하면 해당 함수는 생성자 함수로 동작한다.

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생성자 함수가 아닌 일반 함수에 new 연산자를 붙여 호출하면 생성자 함수처럼 동작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생성자 함수명은 첫문자를 대문자로 기술하여 혼란을 방지하려는 노력을 한다.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var me = new Person('Lee');
console.log(me); // Person {name: "Lee"}

//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지 않으면 생성자 함수로 동작하지 않는다.
var you = Person('Kim');
console.log(you); // undefined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면 this 바인딩이 메소드나 함수 호출 때와는 다르게 동작한다.

  • 빈 객체 생성 및 this 바인딩

생성자 함수의 코드가 실행되기 전 빈 객체가 생성된다.

이 빈 객체가 생성자 함수가 새로 생성하는 객체이다. 이후 생성자 함수 내에서 사용되는 this는 이 빈 객체를 가리킨다.

그리고 생성된 빈 객체는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가 가리키는 객체를 자신의 프로토타입 객체로 설정한다.

  • this를 통한 프로퍼티 생성

생성된 빈 객체에 this를 사용하여 동적으로 프로퍼티나 메소드를 생성할 수 있다.

this는 새로 생성된 객체를 가리키므로 this를 통해 생성한 프로퍼티와 메소드는 새로 생성된 객체에 추가된다.

  • 생성된 객체 반환

반환문이 없는 경우, this에 바인딩된 새로 생성한 객체가 반환된다. 명시적으로 this를 반환하여도 결과는 같다.

반환문이 this가 아닌 다른 객체를 명시적으로 반환하는 경우, this가 아닌 해당 객체가 반환된다.

이 때 this를 반환하지 않은 함수는 생성자 함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 따라서 생성자 함수는 반환문을 명시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apply/call/bind 호출

this에 바인딩될 객체는 함수 호출 패턴에 의해 결정된다.

이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수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암묵적 this 바인딩 이외에 this를 특정 객체에 명시적으로 바인딩하는 방법도 제공된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 Function.prototype.apply

  • Function.prototype.call

메소드이다.

이 메소드들은 모든 함수 객체의 프로토타입 객체인 Function.prototype 객체의 메소드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apply() 메소드를 호출하는 주체는 함수이며 apply() 메소드는 this를 특정 객체에 바인딩할 뿐 본질적인 기능은 함수 호출이라는 것이다.

func.apply(thisArg, [argsArray])
Person.apply(someFunc, [1, 2, 3])
Person.call(someFunc, 1, 2, 3) 

// thisArg: 함수 내부의 this에 바인딩할 객체
// argsArray: 함수에 전달할 argument의 배열

function convertArgsToArray() {
  console.log(arguments);

  // arguments 객체를 배열로 변환
  // slice: 배열의 특정 부분에 대한 복사본을 생성한다.
  var arr = Array.prototype.slice.apply(arguments); // arguments.slice
  // var arr = [].slice.apply(arguments);

  console.log(arr);
  return arr;
}

convertArgsToArray(1, 2, 3);

Sour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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